임플란트 틀니란 4~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 후 바(Bar) 또는 자석, 즉 똑딱 단추와 같은 장치에 연결하여 유지력을 얻기 때문에 입안에 장착했을 때 빠지는 문제는 거의 없으며 씹을 때 힘을 임플란트에서 분담해주기 때문에 씹는 힘도 많이 개선됩니다.
자연치아의 씹는 힘을 100이라고 가정 한다면, 기존 틀니는 20~30정도이며, 임플란트 틀니는 80~90정도입니다.
- 기존 틀니에 비해서 유지력과 지지력이 강하다.
- 뼈의 상태는 좋으나 경제적으로 전악 임플란트가 어려운 경우
- 오랫동안 틀니 사용으로 잇몸뼈가 흡수 된 경우
- 한쪽 또는 야쪽의 어금니가 없는 경우 치아 이식이 최선의 방법이나, 환자의 상태가 치아 매식(이식,
임플란트)을 하기에 여의치 않을 경우틀니를 하게 됩니다. 기존 고리형의 틀니는 잘 빠지고 틀니의 고리가
보여 심미적으로 좋지 않고 간혹 부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Attachment”라는 틀니를 해주면 잘빠지지 않고 틀니의 고리가 없어 심미적으로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치아가 모두 빠져 버린 경우 잇몸의 형태에 따라 본을 떠서 틀니를 끼워주게 됩니다. 이 경우 치조골
(잇몸을 받치고 있는 뼈)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에 틀니가 잇몸에 잘 붙어있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틀니가 잘 탈락하게 되며, 아래 틀니의 경우에는 상악에 비해 치조골의 양이 적은경우가 많고 혀의
움직임에 의해 틀니가 더 자주 탈락됩니다. 또한 틀니를 처음 착용하면 이물감과 상처가 생기게 되어
모든 음식을 잘 먹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틀니를 해야 하는 경우까지 되지 않도록 치아와 잇몸 관리에 보다 많은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틀니를 처음 끼면 음식도 맛이없고 잇몸이 아프기도하고 얼굴 모양도 이상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적응이 됩니다.
발음에도 어려움이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며 소리내서 읽는 연습을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식사 시 처음에는부드럽고 작은 음식을 젓가락으로 드십시오.
어금니로 식사를 하시고 가능한 양쪽을 동시에 천천히 씹으십시오.
틀니는 청결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식사 후와 잠자기 전 꼭 세척해야 합니다. 세척 시 부드러운 솔로 약하게 닦아내며
틀니가 떨어져 깨질 수 있으므로 물을 받아 둔 후 그 위에서 세척하세요
주무시기 전에 틀니를 빼서 찬물이나 전용 세정액에 담가 두세요.
잇몸도 틀니와 마찬가지로 칫솔을 이용해 마사지를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시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하시고 치약을 사용해도 됩니다.
틀니를 오래 사용하면 잇몸이 변하며 점차 맛지 않게 됩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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