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게는 취침 등 식사 시간 외에 이르 악무는 행위나 손톱을 깨물거나 뺨 안쪽을 씹는 행위, 연필을 씹는 행위 등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대기의 이갈이는
너무 늦게 발견되어 자신의 습관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병이 깊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계적으로 3명 중 1명은 이갈이 습관이 있으며 대개는
치과의사와 상담에 의해 쉽게 치료될 수 있습니다.
치아교합면 턱근육 및 턱관절에도 나쁜 영향을주어 치아나 잇몸이 모두건강한 사람이라도 이갈이 습관이 있으면
치아가 민감성이 되기 쉽습니다.
치아의 표면을 닳게 하고 이때 생긴 치아의 미세한 가루는 마모제 역할을 하여 더욱 쉽게 치아가 닳아
없어지게 됩니다.
치아 보철물을 부러지게 하거나 탈락시켜 치아보철물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잇몸이 좋지 않아 흔들리느 치아를더욱 흔들리게 하여 잇몸질환이 더욱 악화되게 하기도 합니다.
이갈이를 근본적으로 생기지 않도록 하는 치료법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으나 치료방법에는 교합치료, 행동조절, 약물치료 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효과적인 방법은 위, 아래 치아 사이에 투명한 아크릴로 된 장치를 장착하는 교합장치요법입니다.
이 장치는 환자의 치아를 본을 떠서 치아 모형을 만들어 개개인의 치아에 맞도록 제작하며ㅣ주로 수면중에 사용하고 환자 스스로 끼웠다가 뺄 수 있도록
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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