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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질환이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수험생이나 직장인, 10~20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턱관절 질환.
턱관절은 아래턱뼈와 머리뼈 사이에 있는 관절로 이 관절뼈 사이에 있는 완충부분,
관절원판이 정상 위치를 벗어나가며 마모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원인은 충치나
풍치 등으로 생긴 부정교합이나 스트레스로 생긴 근육의 경직, 국소적으로 부적절한 충전물
및 보철물, 외상 등이며 그 중에서도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첫 증상으로는 입을 벌리거나 식사시에 귀에서 소리가 나며 그 후 먹을 때나 입을 벌릴 때 턱과 귀 부위가 아프기도 하여 입이 잘
안벌어지며 턱이 자주 빠지지도 합니다. 심하면 가만히 있을 때에도 통증이 있고 주로 입을 벌리거나 턱을 움직일 때 턱관절 부위 및 식사시
씹는 부위에 통증이 있습니다.
최선의 치료는 예방입니다.

이 질환은 발병 초기 단계에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할 수 있고,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를 병행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환이
진행되어 디스크의 위치와 형태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네는 턱관절 교정장치를 사용해야 하고,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관절 내에 섬유화 등의
병변이 생겼을 경우에는 관절 내 관절을 절제하는 등의 외과적인 처치를 해야합니다. 최선의 치료는 예방이며 증상 초기에 더 이상 심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충치를 치료하고 치아를 빼낸 자리를 방치하지 않을 것이며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정신적, 신체적으로 무리하지 말아야합니다.

턱관절 질환이란?

최선의 치료는 예방입니다.